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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결정장애 해결]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차이점은?

인테리어_정보/주방_인테리어

by SNR_INTERIOR 2020. 7. 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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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 인테리어업체, 인테리어 신나라입니다.

인테리어 결정장애 해결, 인결해 프로젝트! 오늘은 지난번 한번 포스팅을 했었던,

전기레인지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전기레인지에는 크게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하이라이트, 인덕션, 그리고 두 가지가 함께 있는 하이브리드(하이라이트 + 인덕션) 이죠.

이 하이라이트와 인덕션에 대해 소개해드리고 장단점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인테리어 결정장애 해결, 인결해 프로젝트!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차이점?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하이라이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이라이트는 열선으로 용기를 데우는 제품입니다.

난로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일에 전기를 흘려 뜨겁게 발열시키는 거죠.

겨울에 사용하는 선풍기 히터와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이라이트와 선풍기히터 (출처 : pixabay(하이라이트), 신일(선풍기히터))

선풍기 히터와 다른점은 앞쪽에 세라믹 판이 있다는 거죠.

세라믹판에 열을 전달하여 세라믹판에 올려진 냄비 등을 데우는 방식입니다.

세라믹 판으로 막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열선이 노출되면 고장이 나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 하이라이트의 장점은 실제로 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키친타올같은 주방용품에 실수로 불이 붙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청소하기도 쉽고, 가격이 저렴하죠.

단점으로는 열 효율이 좋지 않다는 점이 있습니다.

뒤에서 소개해드릴 인덕션 대비해서 물 끓이는데 전기가 더 많이 필요하죠.

그리고 실제로 불이 붙는게 아니라, 직접 열선에 냄비가 닿아야 하기 때문에

평평한 제품을 사용해야하는 점도 단점 중 하나입니다만,

인덕션에 비해서는 용기의 제한이 덜한 편입니다.

 

'인덕션'은 직접 열을 가하는 하이라이트와 달리 전자기 유도방식을 이용한 전기레인지입니다.

전자기유도방식을 설명하면 너무 복잡해져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원이 계속 바뀌는 전류를 교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전원이 바뀌게 되면 전선A 주변으로 자기장이 생기는데요,

이 자기장 주변에 또다른 전선B가 있으면 자기장때문에 전기가 흐르게 됩니다.

이렇게 자기장 때문에 전기가 흐르는 현상을 전자기유도라고 합니다.

여기서 자기장 주변의 전선은 전기가 흐르는 물체면 뭐든 됩니다.

전기가 흐를 수 있는 물체에 전기를 계속 흘리게 되면 뜨거워집니다.

그래서 이 원리를 이용한 것이 인덕션입니다.

인덕션 바닥 속에는 전선이 있고, 교류전기를 계속 흘려주죠.

그러면 인덕션 위로 자기장이 생기고, 그 위에 전기가 통하는 냄비를 올려놓으면

냄비바닥에 전기가 흐르게 되고 그로인해 냄비가 뜨거워지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인덕션은 작동시 빨갛게 달아오르는 하이라이트와 달리, 표면에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하이라이트보다 효율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가 흐르지 않는 물체의 경우, 인덕션을 켜 놔도 뜨거워지지 않죠.

인덕션 자체는 뜨거워지지 않고, 용기만 뜨거워 지기 때문에 안전하기도 하고,

인덕션을 켜 놓고 나가더라도 인덕션 위에 용기가 없다면 불이날 염려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 하죠.

전기가 통하지 않는 뚝배기나 유리용기, 양은냄비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양은냄비는 전기가 통하기는 하지만 재질 특성상 인덕션으로 잘 데워지지 않습니다.

이해되시죠?

 

오늘도 포스팅을 하다보니 길어졌네요.

정리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열을 직접적으로 가하는 하이라이트.

전자기유도방식으로 특정 용기만 데울수 있는 인덕션.

하이라이트, 인덕션 모두 있는 하이브리드

이해되시죠?

 

인테리어 결정장애 해결, 인결해 프로젝트 인덕션과하이라이트의 차이점은? 여기까집니다.

 

지금까지 부산 인테리어 업체, 인테리어 신나라였습니다.

인테리어에 대해 궁금하신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인테리어 결정장애를 없애기 위해 저희는 계속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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