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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기쉬운 인테리어 팁] 붙박이장 이사? 이전서비스!

인테리어_정보/인테리어_TIP!

by SNR_INTERIOR 2020. 6. 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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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 인테리어업체, 인테리어 신나라입니다.
오늘은 고정되어있는 가구, 붙박이장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가구를 구매하실 때, 일반 가구를 살지, 붙박이장을 살지 고민 많이 하시죠?

나중에 가구의 종류나 재질에 대해서 따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만,

붙박이장에 대해서 놓칠 수 있는 팁이 있어서 오늘은 붙박이장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놓치기쉬운 인테리어 팁! 오늘의 포스팅의 주제는 '붙박이장 이전 서비스' 입니다.

 

붙박이장은 벽체에 딱 맞게 설치되어 깔끔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벽에 딱 맞게 만들어져 있어서 옮길 수 없다는 고정관념이 있죠.

하지만, 요즘은 이사를 갈 때 붙박이장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집에 딱 맞춰서 만드는게 붙박이장인데, 어떻게 다른 집에 가져갈 수 있을까요?

출처 : https://www.pxfuel.com/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집의 구조가 어느정도 일반화되어있습니다.

언젠가부터 아파트던, 주택이던 구조가 엇비슷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천장고, 그러니까 바닥부터 천장까지의 높이는 거의 비슷하죠.

그러다 보니 붙박이장이라고 만들어도 대충 사이즈가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약간만 손보면 다른 집에서 쏙 들어맞는 사이즈가 되는거죠.

출처 : https://pixabay.com/

두번째는 붙박이장의 구조 때문입니다.

주택의 구조보다 더 일반화 된 것이 장농의 내부죠.

선호하는 몇 가지 구조로 정형화 되어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붙박이장을 각각 맞춰서 만들지 않고, 가구 본체, 그리고 문과 몰딩 이렇게 구분을 합니다.

원하는 가구 내부의 본체을 정하고, 외관에 보일 문을 정하면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 만들어진 본체를 집안 공간에 놓고서 

도어과 몰딩을 맞춤식으로 제작해 설치하는거죠.

이렇게 되면 이사를 갈 때 이사한 방의 사이즈가 좀 달라지더라도,

도어와 몰딩의 사이즈만 약간 조절하면 붙박이장이 되는겁니다.

 

아쉽지만, 모든 붙박이장들이 이전서비스가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 처럼, 천장고가 차이가 많이 나는 단독주택이나, 빌라의 경우는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되거나, 사이즈가 보편적이지 않은 붙박이장의 경우에는 이전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요.

 

가구 이전은 한샘이나 리바트 같은 대기업 제품의 경우 이전설치를 해줍니다.

또, 이사 뒤 본체가 아닌 도어나 몰딩같은 경우,

추가비용을 내면 새로운 도어나 몰딩으로 교체도 가능합니다.

도어의 외관과 인테리어 컨셉 매칭이나, 낡거나 상처난 도어를 바꾸면

마치 새 가구를 산 느낌이 나겠죠?

이전설치비용이 일반이삿짐센터보다 비싸긴 합니다만, 집안에 딱 매칭을 시켜주는 장점도 있고,

도어교체등과 같은 서비스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네요.

 

만약 아파트같은 공동주택에서 계속 거주하실 계획이라면,

붙박이장도 이사를 할 때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가구를 선택하실 때 꼭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붙박이장으로 결정하셨으면, 이전이 가능한지 확인도 꼭 하시고요.

 

놓치기쉬운 인테리어 팁! 붙박이장도 이사가 가능하다! 는 여기까지입니다.

가구가 한두푼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많이 아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인테리어 업체, 인테리어 신나라였습니다

인테리어에 대해 궁금하신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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