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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신나라] 도어, 방문의 종류, 재질에는 뭐가 있을까요?

인테리어_정보/그외_인테리어

by SNR_INTERIOR 2020. 4. 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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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 인테리어 업체, 인테리어 신나라입니다.

오늘은 방문, 도어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인테리어를 할 때 집안을 전체적으로 비슷한 느낌으로 꾸미기도 하지만

각각의 방을 또 다른 느낌으로 꾸미시는 고객님들도 많습니다~!

이때, 방 느낌을 각각 다르게 살려주는 인테리어 아이템이 바로 방문, 도어입니다.

도어를 고르실 때 미적인 요소만을 생각하신다면 색상, 디자인만을 위주로 고르시겠지만,

사실, 실용적인 요소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 실용적인 요소를 결정하는 것이 '도어의 종류', 즉 재질의 종류입니다.

 

그럼 도어는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1. ABS 도어

첫번째로 소개할 도어는 'ABS 도어'입니다.

허니컴(벌집) 무늬의 충전재 앞뒤로 ABS 판넬을 붙인 뒤 시트지로 마무리한 도어입니다.

'ABS'라고 해서 뭔가 특이한 재질 같지만 사실 플라스틱입니다.

플라스틱이라는 단어가 저렴한 재질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플라스틱 도어 대신 전문 용어같은 느낌의 'ABS도어'로 이름을 붙인 것이죠.

ABS는 플라스틱 중에서도 단단해서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중 하나입니다.

(자동차에도 많이 사용되고, 일반 가전제품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잘 안깨지거든요)

수분에도 강하고, 나무와 같이 뒤틀림도 없고, 가볍기까지 합니다.

 

출처 : 영림도어

위의 그림은 영림도어에서 소개하는 ABS도어의 내부구조입니다.

문틀 바깥쪽에는 보시는 것 처럼 PVC발포재질을 넣어서 수분이나 변형 등에 강합니다.

단점으로는 가공성이 약하다는 것이 있긴합니다만,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왠만한 형상은 다 구현이 되어 있어서 큰 단점이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아래에 설명드릴 '멤브레인 도어'보다 가격이 약간 높긴 합니다.

 

2. 멤브레인 도어

'멤브레인 도어'는 MDF를 사용한 도어입니다.

MDF 많이 들어보셨죠?

정식 명칭은 Medium-density fiberboard 입니다.

다음번에 이 MDF에 대해서 포스팅할 기회가 있겠지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나무를 갈아서 뭉친 재료라 보시면 됩니다.

이는 높은 가격과 뒤틀림에 약한 원목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제작된 재료입니다.

출처 : https://www.lesprom.com/

멤브레인도어는 MDF재질로 도어를 만들고 가열진공압축방식으로 필름을 붙여 만듭니다. 

MDF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공이 쉬워 여러가지 모양의 도어를 만들 수 있고,

상대적으로 ABS도어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ABS도어 보다 수분에 취약합니다. 나무로 만든 도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멤브레인 도어는 욕실 같은 수분이 많은 곳에서 오래 사용하다보면 시트지가 뜨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정리를 해보면 이렇습니다.

'ABS 도어'는 수분에 강하고 뒤틀림도 없지만 비싸고,

'멤브레인 도어'는 수분에 약하지만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간단하죠? 그럼 어떻게 사용할까요?

네, 많은 분들이 ABS도어는 욕실에, 나머지는 멤브레인 도어를 사용합니다.

어차피 시트지로 웬만한 무늬들은 다 표현할 수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도어의 종류, 재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포스팅 한만큼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부산 인테리어 업체, 인테리어 신나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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